토종 어종인 쏘가리가 생태계 교란어종으로 꼽히는 블루길과 배스의 개체수를 제어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 철원군 토교 저수지에서 국내 처음으로 토속 어종을 활용한 생태계 교란어종 제어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멸종 위기종과 한국 고유어종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토속 어종을 활용한 생태계 교란어종 제어 시범사업은 생태학적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쏘가리 성체를 방사하고 쏘가리가 블루길, 배스의 치어를 포식하게 되면서 개체수를 조절하는 친생태환경적인 방식입니다.
환경청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년간 1억 5000만 원을 투자해, 토교 저수지 생태교란어종 제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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