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유통되는 가공식품의 보존료 함량이 일일섭취 허용량보다 적게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존료란 식품의 부패를 막기 위해 넣는 첨가물을 말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통 중인 소시지 등 37개 품목 610건에 대해 보존료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일일섭취 허용량의 최대 0.89%에 그쳐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섭취 허용량이란 일생 동안 매일 먹더라도 유해하지 않은 체중 1kg당 1일 섭취량을 뜻합니다.
조사에서 치즈, 어육가공품, 건조저장육 등에서 보존료가 많이 검출됐으며, 가공치즈의 경우 보존료 평균함량이 761.7mg/kg로 최대치였지만 기준치인 3,000mg/kg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검사 제품 가운데 306건에선 보존료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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