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가입자의 의료비 가운데 어느 정도를 건강보험이 책임지고 있는지 나타내는 '보장률' 지표가 1년사이 오히려 더 떨어졌습니다.
건강보험의 보장 영역은 계속 커지고 있지만, 이에 비해 초음파·MRI 검사료나 식대 등 비급여 부분이 더 빠르게 늘어 보장률이 하락했다는 게 보험공단측은 설명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기준 건강보험 전체 보장률은 62.7%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1년 전인 2009년보다 1.3%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이번 조사는 2010년 12월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퇴원한 환자의 진료비 202만 6천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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