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체 감염병 환자가 줄었으나 수두 등 소아 관련 감염병의 경우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가감염병감시시스템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보고된 감염병 환자는 모두 10만594명으로 전년보다 24.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종류별로는 결핵이 4만8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두, 유행선이하선염, A형 간염,쯔쯔가무시증 등의 순이었습니다.
급성 감염병 가운데 인플루엔자A,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뎅기열, 홍역, 일본뇌염, 비브리오패혈증 등 16가지의 경우 환자 수가 1년 사이 줄었습니다.
지난해 해외 체류 중 옮아 우리나라로 들어온 감염병 환자 수는 모두 337명으로, 2009년에 비해 대폭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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