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중학교 1학년인 이모 군이 학교 입학 후 수개월 동안 급우들에게 폭행 당했다는 진정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군 부모는 경찰에서 "아이가 급우 5∼6명에게 계속해 맞은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교사가 폭행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군은 자신이 폭행당하거나 금품을 빼앗기는 등 수치심과 괴로움을 느낀 순간을 일기 형식으로 작성해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군의 피해 진술을 토대로 가해 학생들을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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