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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건강보험 진료비 비중 전체의 32.4%

노인 건강보험 진료비 비중 전체의 32.4%
고령화 진전 속에 건강보험진료비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해 사용되는 진료비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또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만성질환자가 늘면서 관련 진료비 비중이 전체의 10%를 넘어섰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 재정, 급여, 질병 등 현황을 정리해 공동발간한 '2010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서 지난해 건강보험 총 진료비 43조6천여억 가운데 65세 노인들에게 들어간 진료비가 14조 천 350억원으로 전체의 32.4%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497만9천명인 점을 고려하면 1인당 평균 283만9천 원이 들어간 셈입니다.

단일 질환으로 가장 많은 진료비가 들어간 질병은 본태성고혈압으로 484만명이 진료를 받고 진료비는 2조2천540억 원이 들었습니다.

2위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으로 진료 환자수는 173만명 진료비는 1조1천7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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