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군부와 시민 세력의 충돌이 수도 카이로를 벗어나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집트 일간 '데일리뉴스 이집트'는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시위대와 진압 경찰의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알렉산드리아 시민 한 명이 경찰의 진압으로 숨지고 28명이 부상했다고 국영TV는 전했습니다.
카이로 모하메드 마흐무드 거리에서도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로 최소 3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집트 보건 장관은 지난 19일부터 닷새간 양측 충돌로 최소 31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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