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그리스 과도 정부에 참여하는 모든 정당들에 긴축 이행에 동의할 것을 구제금융 제공 조건으로 요구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 연방하원의 내년도 예산안 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그리스 문제는 구제금융 6차분 지급을 위한 조건들이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분명하게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어 "우리는 그리스 과도정부의 총리뿐만 아니라 정부를 지지하는 모든 정당의 서명이 필요하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그리스의 구제금융 6차분은 지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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