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친 정부 활동에 가담하라는 요구를 거부한 15세 소년이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무참히 살해되는 일이 일어나 시리아 정부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시리아 동부도시 데이르 알-주르에 사는 15살 모하메드 물라 에이사는 학교를 찾아온 무장대원들로부터 친정부 행진에 합류하라는 요구를 받았으나 이를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무장대원들은 에이사를 향해 총을 쏘고 곤봉으로 구타한 뒤 "숨통을 확실히 끊으라"는 명령을 받고서 쓰러진 소년에게 또다시 총을 발사했습니다.
에이사는 결국 학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두 차례 총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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