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LA 오토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 센터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한 사전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1907년 시작된 LA 오토쇼는 해마다 11월에 열려 이듬해 북미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미리 짚어볼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LA 오토쇼에는 '소형·고효율·디자인'을 중시하는 차종이 많이 소개됐습니다.
새로 모습을 드러낸 43개 차종 가운데 20개 차종은 휘발유 3.8리터로 64km를 달릴 수 있는 고연비 차량이었습니다.
또 하이브리드 구동 방식과 작년부터 본격화된 100% 전기 자동차도 이번 행사에서 부쩍 눈에 띄었습니다.
세계 각국이 자동차 관련 정책이 갈수록 친환경 위주로 바뀌고 있는데다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소비자들도 연비가 뛰어난 자동차를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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