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하원이 경제안정화 방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현지시각으로 오늘 마지막 내각회의를 가진 뒤 곧바로 사임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마리오 몬티 전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이 이끌고, 경제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비상 거국내각이 이르면 13일이나 14일 출범할 예정입니다.
이탈리아 하원은 12일 경제안정화 방안에 대한 찬반토론을 벌인 뒤 표결을 실시합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경제안정화 방안의 하원 통과 직후 마지막 내각회의를 주재한 뒤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대통령을 만나 공식 사임의사를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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