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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남시청사 발파 해체…주변 정전사태

옛 성남시청사 발파 해체…주변 정전사태
건축한 지 28년 된 경기도 성남시 태평 2동의 옛 성남시청사가 발파 해체 공법으로 철거됐습니다.

철거는 오늘 오전 11시쯤 젤 형태 폭약인 메가마이트 60여㎏을 사용해 이뤄졌으며, 연면적 2만 5천6백97㎡의 지하 2층 지상 5층 옛 시청사 건물은 10여 초 만에 내려앉았습니다.

발파 당시의 충격으로 시청사 뒤편 도로변 전신주 3개가 쓰러지면서 주변 주택가와 상가, 대형마트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또 당시 충격으로 일부 상가 간판이 떨어지고 분진이 주차한 차량들을 뒤덮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성남시는 옛 시청사 부지에 천9백32억 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의 시립의료원을 신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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