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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세계 대회 앞두고 서커스 맹연습

앞으로 사흘 뒤 중국에서 국제 서커스 대회가 열립니다.

그에 앞서 중국팀 실력 미리 한 번 볼까요?

자~먼저 가볍게 몸부터 풀고 시작하죠?

거꾸로 누워 발 위에 사람을 올려놓고서 사정없이 돌리네요, 어지럽지도 않나 봐요.

팬더 분장을 하고 외발 자전거 타면서 줄넘기 하기, 또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저글링 솜씨도 일품이네요, 서로 호흡이 안 맞으면 망신살 뻗치는 거죠.

이번에는 소녀 서커스 단원들이 각종 기예를 선보이는데요, 일명 허리 꺾기, 중국이 강자죠? 근데 저걸 보면 왜 제 허리가 아플까요?

자, 계속 보죠.

이번엔 인간 탑 쌓기를 시도하는군요, 얼키고 설킨 채 거꾸로 서서 층층이 올리는데 마치 거대한 고목 나무 같아 보이네요.

1987년에 시작돼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서커스 대회는 올해가 13번째로 열일곱 나라 서른 개 팀이 참가해 22일부터 자존심 건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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