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국에서 훔친 지게차로 폭주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 현장을 방송 헬리콥터가 포착했습니다.
박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노란색 지게차가 거칠게 내달립니다.
추격하는 경찰을 따돌리고 싶지만 느린 지게차로는 역부족인 듯합니다.
방향을 틀더니 울타리를 부수고 남의 밭으로 뛰어듭니다.
지게차를 훔쳤다가 경찰에 쫓기고 있는 34살 청년 리건, 나무 울타리를 넘어 타서는 공동묘지로 도주합니다.
묘지건 묘비건 마구 부숩니다.
천벌을 받았을까요? 묘비에 부딪힌 충격으로 오른쪽 앞바퀴가 터져서 경찰에 붙잡혔고 4년 반을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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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의 고속도로입니다.
연쇄 추돌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사막에서 불어온 갑작스러운 모래 폭풍이 시야를 가린 탓에 사고가 난 겁니다.
멀리서 보면 모래 폭풍이 사고 난 지점 위를 담요처럼 덮고 있습니다.
모래폭풍 때문에 구조 헬리콥터도 뜨지 못했다는데, 언제 어디서 불어닥칠지 모를 모래 폭풍을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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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작은 수조 안에 송아지 한 마리가 이틀째 갇혀 있습니다.
자기 몸보다도 작은 구멍으로 어떻게 빠진 걸까요? 희한한 일입니다.
여하튼 이 송아지의 딱한 사연이 트위터를 통해 구름처럼 번지면서 수천 명이 송아지 구명 운동에 나섰고, 결국, 복지부동 공무원들을 움직여 이틀 만에 송아지는 목숨을 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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