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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지게차 훔쳐 난폭도주…결말은?

영국에서 훔친 지게차로 폭주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 현장을 방송 헬리콥터가 포착했습니다.

노란색 지게차가 이면 도로를 거칠게 내달립니다.

추격하는 경찰을 따돌리고 싶지만 느린 지게차로는 역부족입니다.

방향을 틀더니 울타리를 부수고 남의 밭으로 뛰어듭니다.

지게차를 훔쳤다가 경찰에 쫓기고 있는 34살 청년 리건, 가 볼 때까지 가보자는 생각인가요? 이번에는 나무 울타리를 넘어 타서는 저렇게 남의 밭을 지나서 공동묘지로 향합니다.

묘지건 묘비건 마구 부수죠? 저러다 천벌 받을 텐데요, 역시 천벌 받았어요, 묘비에 부딪힌 충격으로 오른쪽 앞바퀴가 터져서, 결국에는 뒤쫓아 오는 경찰에 붙잡히고 맙니다.

이 청년 무면허 운전에다 절도죄, 거기에다 기물 파손죄까지 적용돼 4년 반을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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