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매몰 가축수를 부풀려 보상금을 더 받은 업체에 대해 의정부 지검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북부 5개 시, 군에서 돼지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업체는 지난해 말 구제역 파동 당시 돼지 3만여 마리를 파묻었다고 신고해 보상금을 받았지만, 매몰 돼지 수를 부풀려 보상금을 더 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매몰 돼지 보상금은 마리당 새끼 돼지는 8만 5천 원, 어미 돼지는 백40만 원으로 이 업체는 지금까지 총 보상금의 75%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26일 이 업체와 보상금을 지급한 포천시를 압수수색했다며,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보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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