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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박쥐인간의 겁 없는 도전 '성공'

지난주 중국의 까마득한 산꼭대기에서 뛰어내린 미국 스카이다이버 소개해 드렸죠.

중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는데, 보시죠.

중국 후난성에 있는 바위산입니다.

꼭대기 절벽 부분에 커다란 구멍이 나 있는데 이번 스카이다이빙과 관련 있겠죠, 헬리콥터 한 대가 떠 있는데 방송용인가요?

아, 그게 아니군요, 사람이 뛰어내리네요, 지난주 소개해 드린 미국의 전문 스카이다이버 콜리스입니다.

1천 8백 미터 상공에서 뛰어내렸는데요, 특수 제작된 옷을 입고 손과 다리를 쭉 펴니 마치 한 마리 박쥐가 나는 것 같네요.

콜리스, 그냥 착지하면 싱겁죠? 바위산 구멍을 통과하는 군요, 미션 성공!! 중국 아나운서도 흥분하네요, 35살 겁없는 청년 콜리스가 하늘을 날면서 찍은 화면 잠시 보시죠.

파리 에펠탑과 시애틀의 스페이스 니들 등 열여섯 개국 주요 명소에서 도전하고 있는 콜리스, 다음엔 어떤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할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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