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건설사업의 위험성이 금강산 관광사업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크다고 미국 아시아재단이 밝혔습니다.
아시아재단은 북-러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가 다시 등장해 관심을 끌었지만, 북한의 신뢰도가 낮아 한국의 투자자들이 실제로 투자할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가스관 연결사업을 위한 움직임은 결국 북한의 잇단 도발이 '처벌'을 면했으며, 동시에 이명박 정부의 책임 추궁 노력이 실패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가스관 연결 사업은 현대건설 최고경영자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매력적이겠지만, 정치적 위험성과 경제적인 손실 가능성은 금강산 관광사업에 따른 손해와 비교했을 때 엄청나게 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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