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 한국지사를 수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어제 오전 공정위 직원들이 구글 한국지사 사무실을 수색했고, 구글이 한국 공정거래위의 조사에 충실히 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넷 검색 엔진 1위 기업인 구글은 미국과 유럽 등 각지에서 독과점 혐의로 공정거래 감독 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지난 4월 네이버와 다음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어겼다며 구글을 고발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은 구글이 스마트폰 운영 체계 안드로이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구글 검색 기능을 선택하도록 소비자에게 강요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구글은 이에 대해 안드로이드 운영 체계를 채택한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구글 검색 기능이나 구글 앱을 반드시 탑재하도록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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