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의 낮 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중국이 늦여름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화룡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쉬융 지역이 영상 43.4도까지 오르는 등 쓰촨 전역의 낮 최고 기온이 42도를 웃돌며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4대 화로'로 불리는 충칭도 같은 날 수은주가 사상 최고치인 42.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충칭의 한 매체는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시쯤 야외에 내놓은 철판 온도가 55도까지 올라 올려놓았던 계란이 익고 돼지고기는 검붉게 변하면서 육포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기상대는 쓰촨과 충칭의 불볕더위가 오는 21일까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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