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실족사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요세미티가 공포로 가득 차다'란 기사에서 올해 요세미티 공원에서 사고로 숨진 사람이 7월까지 14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한 해 사망자 15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대부분 발을 헛디뎌 추락사하거나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지난 겨울 기온이 크게 높아지면서 만년설이 예년보다 많이 녹아 공원에 수량이 풍부해진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요세미티 공원은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지난해에만 4백만 명이 방문했지만 험준한 계곡과 좁은 등산로, 물살이 빠른 강 때문에 사고위험이 크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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