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가 올 연말까지 블랙잭이나 포커 등 각종 도박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도박장'을 합법화할 방침이라고 뉴욕타임스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복권당국은 예산적자 해소를 위해 온라인 도박을 합법화한다는 취지라며 스타벅스나 술집, 호텔은 물론 집에서도 도박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세수가 연간 9백만 달러가 늘어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지방정부 가운데 온라인 도박을 합법화하는 것은 워싱턴이 처음으로, 아이오와주를 비롯한 10여 개 주도 온라인 도박 합법화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는 미 법무부가 도박 중독을 조장하거나 개인 파산자가 속출하는 부작용을 우려해 온라인 도박에 줄곧 반대하면서 통신법에도 위배 된다는 입장을 밝혀 합법화가 실제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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