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권이 군함까지 동원해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는 해안 도시를 공격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시리아 해군 함정 2척이 북서부의 라타키아시에 함포를 발사해 적어도 5명이 숨지고 수많은 시민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여름철 휴양지로 널리 알려진 라타키아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자주 벌어져 그제도 시민 만여 명이 반정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번 작전에 대해 시리아정부는 테러리스트와 불안을 조장하는 범죄자들을 소탕하기 위해 강경 조치를 한 것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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