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의 커트 캠벨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가 "중국의 항공모함 보유는 정상적인 일이며, 미·중 양국은 충돌을 피하면서 평화 공존할 충분한 지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신문사는 캠벨 차관보가 "미국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항모를 운용해왔다"면서 "세계 주요 국가들은 여러 방면의 필요를 감안해 항모를 보유하려 하며, 따라서 중국이 항모를 건조하는 것도 비정상적인 행동이 아니"라고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
캠벨 차관보의 이런 언급은 지난 10일 중국의 첫 항모인 바랴그호가 첫 시험 항해에 나선 데 대해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이 우려를 표명했던 입장과는 대조적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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