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 사태 이후 미국의 '빚 중독'이 세계 경제를 위협한다고 표현한 중국을 비판하는 한편, 미국과 유럽의 부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G20 국가가 힘을 합치자고 요청했습니다.
웨인 스완 호주 재무부 장관은 라디오 방송에서 중국 신화통신이 그제 미국을 빚 중독이라고 비난한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스완 장관은 특히 G20 국가가 큰 역할을 맡았다며 "우리가 국제적으로 해야 할 일은 이런 시험을 해결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국은 그제 관영 신화통신 논평에서 미국이 빚에 중독돼 있고, 군사와 복지분야 지출을 줄이지 않으면 추가 강등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거세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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