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소집되는 연준, 즉 미 연방준비제도 산하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정례회동에 금융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와 월스트리트 저널 등은 9일 있을 회동에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추가 조치가 마련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연준이 구사할 수 있는 정책 입지가 극히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경제의 인플레가 이미 심각해졌으며, 연준이 인플레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도 제로 금리를 유지할 것임을 강하게 시사해 시장을 안심시키는 것 정도로 제한돼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로이터 역시 연준이 성장을 부추기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정책은 채권 추가 매입, 인플레 목표치 상향 정도라며, 시장에 유동성을 추가로 투입하는 방법 등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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