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는 후계자를 지목하는 대신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선거 방식으로 선정할 수도 있다고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후계자 문제를 여러해동안 고민했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선거를 통한 후계자 선정이 안정적인 방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의 환생으로 생각하는 소년을 지목해 바로 후계자로 지명하는 대신 15세나 20세가 됐을 때 선정하는 것도 관심을 둘 만한 방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자신이 죽기 전에 후계자를 지명할 수 있다고 밝힌 달라이 라마는 후계자로 여성을 선정할 수도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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