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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탱크 하마시 주거지역 "무차별 포격"

시리아군 탱크 하마시 주거지역 "무차별 포격"
시리아 정부군이 현지시각으로 1일 오후 반정부 시위 중심도시인 하마시에 탱크를 동원해 무차별 포격을 가해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인권 운동가들이 전했습니다.

시리아의 한 인권 운동가는 탱크 10대가 무차별로 포격하고 있다고 전했고, 또다른 인권단체는 시리아 제3의 도시 알-훌라, 자바다니 등에서도 정부군의 탱크가 진격해 시민에게 총을 쐈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군은 그제도 하마시를 비롯한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대에 탱크를 동원한 강경 진압을 시도해 140여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3월 중순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시리아에서는 군경의 유혈 진압으로 약 천 700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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