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네시아 프리포트 구리광산 노동자들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세계 구리시장의 가격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미국회사가 운영하는 그래스버그의 금·구리 광산에서 노동자 8천여 명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지난 4일 파업에 들어가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그래스버그 광산 파업은 칠레의 구리광산들까지 기후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발생해, 어제 런던시장의 구리 가격이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세계 구리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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