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주변의 노인 시설에서 생활하는 고령 사망자 숫자가 3배로 늘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 안의 노인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8백 26명 가운데 77명이 원전 사고 이후 석달 안에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시설 거주 노인 사망자 25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노인 사망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피난생활에 따른 환경변화로 피로가 쌓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노인 사망자 가운데 23명의 유족은 자치단체에 '재해관련 사망'으로 신고해 사망자에 대한 배상 문제도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원전 피난 스트레스에 고령자 사망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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