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폭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결국 해당 교도소들에 군병력을 투입해 진압 작전에 나섰습니다.
하우아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수도 카라카스 외곽의 교도소 두 곳에 군병력 5천여 명을 투입해 이중 한 곳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작전 과정에 군인 1명이 총에 맞아 숨지고 19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폭동이 벌어진 교도소는 중범죄자들을 수감하는 곳으로 지난 12일 교도소에서 암투를 벌이던 경쟁 갱단이 싸움을 벌여 2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베네수엘라군은 현재 나머지 교도소 한 곳에서도 치안 회복에 나섰으며 이 모든 작전을 쿠바에서 신병 치료 중인 차베스 대통령이 직접 지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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