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변종 장출혈성 대장균이 발생한 뒤 처음으로 유아가 이 질병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독일 보건당국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독일 북부 니더작센주의 병원에서 입원해있던 2살 남자아이가 숨져 사망자 수가 37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 주일 동안 독일 북부를 휩쓸고 있는 변종 대장균 질환으로 15개 나라에서 3천 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독일 보건당국은 질환의 원인으로 한 유기농 업체에서 생산된 새싹 채소를 지목하고 질환의 전염이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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