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군이 탱크를 동원해 반정부 시위대를 공격하고 있는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8천여 명이 인접한 터키로 탈출했다고 터키 아나돌루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나돌루 통신은 터키 정부 구호기관의 수치를 인용해 오늘까지 시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남동부 지역으로 탈출한 시리아인들이 8천여 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탈출한 시리아인들 가운데 절반 이상은 아동이며 터키 인권단체가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임시 텐트로 만든 수용소를 늘리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3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정부군의 진압 작전으로 시위대 천4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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