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북식량지원이 지난 2005년을 기점으로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의회조사국은 중국의 대북 식량지원은 2005년 50만 톤 이상이었지만, 2006년 25만 톤 정도로 줄었고, 2008년과 2009년의 경우 10만 톤 정도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미 의회 조사국은 같은 기간 중국의 대북식량 수출도 급감했다며 중국의 북한에 대한 식량 제공이 줄어든 것은 중국의 의도된 대북정책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 의회 조사국은 또 중국의 대북 식량지원이 국제기구를 거치지 않고 북한 당국에 직접 제공하는 형태로 이뤄져 감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미국이 중국에 대해 분배 감시를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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