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전 세계에 유통되는 단기성 투기자금, 핫머니의 4분의 1 정도가 중국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국제금융학회가 내다봤습니다.
국제금융학회는 내년에 신흥시장으로 유입되는 핫머니 규모가 1조 5백60억 달러에 이르며 이 가운데 2천5백억 달러 정도가 중국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단기성 투기자금으로 분류되는 핫머니는 외국인 직접투자와 주식 투자 등의 형태로 중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 몰리고 있습니다.
국제금융학회는 핫머니의 신흥시장 유입이 이들 국가의 성장세를 반영하지만, 자칫 자산거품과 인플레이션을 유발해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금융학회는 이에 따라 신흥국가들의 가장 큰 당면 과제가 인플레이션 억제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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