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IMF의 존 립스키 부총재가 물러나면 백악관에서 국제경제 업무를 맡고 있는 데이비드 립튼 특별보좌관을 후임으로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총재가 성범죄 혐의를 받으면서 총재대행직을 맡고 있는 립스키는 지난주 자신의 수석부총재 임기가 오는 8월에 만료되면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재무부의 대변인은 립튼을 수석부총재로 기용하는 문제에 대해 언급을 피했습니다.
전통적으로 IMF 총재직은 유럽 인사가 맡고 수석부총재는 미국 정부가 추천하는 인사가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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