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생활보호 대상자가 사실상 2백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정부의 집계결과 2월 말 현재 전국의 생활보호 대상자가 백98만 9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집계에서는 쓰나미와 원전사고로 통계 집계가 불가능한 후쿠시마 현이 빠져 있어 실제 생활보호 대상자는 2백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본의 생활보호 대상자는 2차 대전 직후인 1952년 2백4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생활보호 대상자가 급증하는 것은 일본 경제의 침체가 길어지고 급격히 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일자리 부족현상이 심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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