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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부품 생산 재개 '아직 멀어'

일본, 자동차 부품 생산 재개 '아직 멀어'
일본 대지진으로 자동차 핵심부품 생산이 부족해 일본의 주요 자동차 회사의 생산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3월 대지진으로 세계 최대 자동차 컴퓨터 칩 공급처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 공장이 무너져, 일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자동차 생산량이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은 지진 발생 전까지 전 세계 자동차의 40%에 마이크로 컨트롤러라는 차량 핵심부품을 제공했습니다.

이 회사는 오는 6월 15일부터 제품 생산을 재개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으나, 완전 가동까지는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공급부족사태는 앞으로도 몇 달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요타 자동차도 피해를 입은 부품공장들이 많아 필수부품 150가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연말까지 정상 가동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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