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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식량부족', 미국 "식량지원 계획없어"

북한 '식량부족', 미국 "식량지원 계획없어"
북한의 식량이 오는 6월에 바닥날 것이라고 미국의 한 구호단체가 전망한 가운데, 미 행정부는 대북식량지원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월 북한 현지에서 식량 실태를 조사한 미국의 한 구호단체는 북한이 한파로 곡물 수확량이 부족해 6월 중순 안에 식량이 바닥날 것이라며 17만 5천 톤의 식량이 지원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대북 식량지원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며 북한의 식량수요, 다른 나라와의 형평성, 분배의 투명성에 대한 검토가 우선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킹 특사는 미국 정부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식량지원 여부를 결정할 때 정치적 고려는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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