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 천빙더 총참모장이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한다고 중국군 기관지인 해방군보가 보도했습니다.
천 총참모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릭 라슨 의원이 이끄는 미국 상원의 ´미중 실무그룹´을 접견한 자리에서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의 초청을 받아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월 미국이 대만에 64억 달러, 우리 돈 7조 원 가량의 무기를 판매하기로 결정하자 양국 간 군사교류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따라서 지난 1월 게이츠 장관의 방중에 이어 천 총참모장이 미국을 방문하면 양국의 군사교류가 완전히 정상화된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해방군보는 전했습니다.
천 총참모장은 그러나 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는 양국의 군사관계 발전의 최대 장애물이라며 미국이 실질적 조치를 취해 장애물을 제거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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