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재정적자가 예상했던 수준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유럽연합 통계청을 인용해 그리스의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 GDP의 10.5%에 이르고 채무도 GDP의 143%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포르투갈 역시 재정적자가 GDP의 9.1%, 채무도 GDP의 93%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적자 확대 소식이 전해지자 국채 수익률도 치솟았습니다.
그리스 국채는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기록적인 23.6%까지 치솟았고 포르투갈 역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1.6%까지 상승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럽 중앙은행 간부는 그리스가 채무 불이행을 선언하면 그 충격이 리먼 브라더스 도산 때보다 더 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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