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최대 도시인 카라치에서 해군 차량을 겨냥한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나 4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 해군은 카라치의 서로 다른 장소 2곳에서 해군과 군무원을 태우고 가던 버스 2대가 15분 간격으로 폭탄 테러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로로 인한 사망자 4명은 여성 군의관을 포함해 모두 해군 장교들이며, 부상자들 가운데서도 상당 수가 해군 장교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키스탄 경찰 당국은 해군 차량을 노린 테러범들이 길가에 숨겨둔 폭탄을 원격 조종해 폭발시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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