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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타나모 석방자들 "고문때문에 자백했다"

관타나모 석방자들 "고문때문에 자백했다"
미국 관타나모 감옥에 수용돼 있다 풀려난 호주인 2명이 최근 위키리크스를 통해 공개된 자신들의 자백은 고문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군이 작성한 파일에 맘두 하비브는 자금운반책으로 알 카에다와 함께 테러를 했고, 데이비드 힉스는 높은 수준의 훈련을 받고 전투에 강하다고 기록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비브와 힉스는 자신들이 알 카에다와 연계돼 있다는 자백이 전기고문을 받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상태에서 진술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들은 실제로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비브는 관타나모 기지에 2년 반 동안 억류돼 있다 혐의없음으로 풀려났고, 힉스는 5년 반 동안 억류돼 있다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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