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정부들의 경제성장률이 새해 들어 뚜렷한 둔화세를 나타냈다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인민일보는 1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을 발표한 16개 자치구 가운데 14곳의 GDP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방별로는 하이난의 성장률이 25%에서 10%로 낮아진 것을 비롯해 베이징은 14.9%에서 8.6%로, 톈진은 18%에서 16.5%로 성장률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부동산가격 억제 정책과 통화 긴축 정책으로 지방부동산 투자 속도가 늦춰졌고, 유동성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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