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군이 현지 시각으로 23일 시위 참가 희생자의 장례 행렬에 총을 쏴 13명이 숨지는 등 최근 이틀 동안의 대규모 시위로 최소 백2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또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독재에 대한 항의 시위가 5주 넘게 이어지면서 총 사망자가 3백 명을 넘어섰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시리아의 의원 2명은 이번 시위에 대해 정부가 강경 일변도로 대응하면서 대규모 유혈 사태를 빚었다며 전격 사퇴하는 등 정권 내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바마 미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프랑스와 독일, 러시아 등이 폭력 진압의 즉각 중단과 철저한 조사, 정치개혁 확대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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