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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카다피군 핵심부 공습

나토, 카다피군 핵심부 공습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어제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인근에 위치한 카다피 친위 부대인 32여단 사령부를 집중 폭격했습니다.

나토는 이와 함께 트리폴리 중심부와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 인근의 통신 중계시설도 파괴해 카다피군의 지휘 통제력에 상당한 타격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토가 독자적으로 리비아 군사 작전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은 이란과 북한 문제 등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미국이 가진 자원이 한정돼 있고 나토군의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리비아 사태에서 한발 물러나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그러나 미군이 나토에 작전권을 이양한 것은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미국 내부의 정치적 문제 때문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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