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군이 지난주 이웃 나라 이란 출신 망명자들의 집단 거주지를 공격해서 이란인 34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은 이라크군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이라크 동부 디얄라주에 있는 이란 반체제단체의 근거지인 '캠프 아슈라프'를 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이라크에서 집단 살해 사실을 확인했으며 시신 28구가 여전히 현장에 남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라크군은 캠프 아슈라프의 이란인들이 군인들에게 돌을 던지고 군차량으로 달려들어 대응 차원에서 공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라크는 이란 정부의 입장을 고려해 캠프 아슈라프를 철거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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