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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영상] 이소연의 귀환 파트너, 그들은 누구?

이소연, 페기 윗슨, 유리 말렌첸코와 귀환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29)는 오는 19일 5시 38분경(한국시각) 소유즈 TMA-11호를 타고 선장 유리 말렌첸코(46·러시아), 비행엔지니어 페기 윗슨(47·미국)과 함께 카자흐스탄 북쪽 초원지대로 귀환한다.

발사팀이었던 17차 원정대 세르게이 볼코프 선장과 비행엔지니어 올레그 코노넨코는 ISS에 장기 체류하게 되며, 이미 6개월 전부터 ISS에 체류해 온 페기 윗슨과 유리말렌첸코가 이소연 씨와 함께 귀환하게 된다.

페기 윗슨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인으로 ISS 최초 여성 선장이었으며, 184일간 장기 우주 비행을 기록했다. 이소연 씨는 발사 전부터 페기 윗슨에 대한 존경심을 공공연하게 표현해왔다.

선장 유리 말렌첸코는 러시아 연방우주청 소속 우주인으로 1994년 첫 우주비행 이래 총 4회 우주 비행에 나섰다. 2003년 ISS에서 최초로 결혼식을 올린 그는 6개월 전 16차 원정대로 발사돼 ISS에서 장기간 체류해왔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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