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한나라당 최고위원회가 공천 문제로 어수선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공천에 탈락한 현역의원들이 당지도부를 비난하고 나서는가 하면, 일부 의원 지지자들이 기습시위를 벌이면서 당직자들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인천지역 공천에서 탈락한 이원복 의원도 대선에서 고생한 현역의원을 제외하고
당을 비방해온 사람을 공천했다며, 당지도부를 비난했습니다.
영등포갑 공천에서 탈락한 고진화 의원 지지자 7명은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국회 당대표실에서 성명서를 배포하며 기습시위를 벌이다 제지하는 당직자들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공천에서 탈락한 친박근혜계 의원들은 내일 발표될 영남과 서울 강남지역 공천자 발표를 지켜본 뒤 구체적인 대응책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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