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결정의 중대 고비가 될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이 실시됐습니다. 오늘(5일) 결과에 따라 오바마와 힐러리의 승부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텍사스에서 원일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텍사스와 오하이오, 로드 아일랜드와 버몬트 4개주에서 예비선거가 실시됐습니다.
최대 격전지는 예비선거와 당원대회를 동시에 실시하는 텍사스입니다.
[힐러리 : 여러분이 저를 지지해 표를 주신다면, 매일 제 마음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투표율은 사상 최고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오바마와 힐러리의 승부는 투표함을 열기 전에는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백인 다음으로 유권자 비율이 높은 히스패닉 표가 변수입니다.
그래서 자유무역협정 등 무역정책이 주요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대의원 숫자에서는 오바마가 힐러리를 1백여 명 정도 앞서 있지만, 후보 지명에 필요한 이른바 매직넘버 2천25명을 확보하긴 힘든 상황입니다.
다만 오늘 경선에서도 오바마가 이기면 힐러리에 대한 사퇴 압력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힐러리가 이기면 최종승부는 다음달 22일 펜실베이니아 예비선거, 더 길게는 8월 전당대회까지 미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련/정/보 - SBS 지구촌 뉴스
◆ [유영수 기자의 좌충우돌 일본정착기] 일본 3월 전통풍습 '히나마츠리'
◆ 오바마, "김정일 만나겠다" 한마디 했다가 '깜짝'
동영상 기사
댓글